[From. 민현]러브들
안녕하세요 뉴이스트 민현입니다.
저희 데뷔곡 페이스가 1억뷰를 달성했다는 소식을 들었어요.
7년간 뉴이스트를 바라보고, 함께 해주신 러브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.
정말 감사합니다.
이 글을 쓰기전에도 많은 고민을 했어요.
혹시라도 저의 글로 인해 멤버들이, 러브들이 상처를 받지는 않을까 하고.
지웠다 다시 쓰고 하기를 몇번이나 했는지 모르겠어요.
제가 멤버들과 오랜 시간 함께 하면서 꿈꿔왔던 단 한가지는, 뉴이스트가 함께, 잘되면 좋겠다는 거였습니다.
표현하지 않으면 알수 없다고 저 스스로가 말해놓고는
그 마음을 러브에게, 우리 멤버들에게 제가 제대로 표현하지 않았던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.
뉴이스트는 저에게 있어 소중하고, 고맙고, 미안한 존재입니다.
그만큼 마지막까지 지키고, 아껴주고 싶은 존재이기도 합니다.
그 안에서 함께 하고 있는 우리 멤버들 또한 고맙고, 소중한 사람들입니다.
천천히 왔지만, 단단하고 올곧게 여기까지 함께 와준 러브와 우리 멤버들! 고맙고 또 고마워요
잘자고, 내일 봐요☺️
- 뉴이스트 민현-


민현아 이 글 볼지 안 볼지 모르겠지만.. 그동안 생각도 많고 고민도 많았지? 하지만 진심은 언제나 통한다고 나는 생각한다! 이제 아프지 말고 앞을향해 달려나가자. 용기내줘서 고맙고 내일보자 잘자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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